중급개념
기술 부채
Technical Debt
빠른 해결책을 선택함으로써 미래에 추가 작업이 필요하게 되는 개발상의 숨겨진 비용이다. Ward Cunningham이 1992년에 처음 사용한 비유로, 금융의 '부채'처럼 당장은 빠르게 결과를 얻지만 나중에 '이자(추가 작업)'를 갚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바이브 코딩은 기술 부채를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축적할 수 있다. AI가 '동작하는' 코드를 몇 분 만에 생성하지만, 에러 처리 누락, 로깅 부재, 타입 안전성 미흡, 보안 검증 미수행, 하드코딩된 설정값, 중복 로직, 문서화 부재 등의 문제를 내포하여, 나중에 기능 추가나 버그 수정 시 전체 리팩토링이 필요해지는 상황이 빈번하다. AI Slop이 기술 부채의 직접적 원인이며, 바이브 택스(Vibe Tax)는 이 기술 부채를 해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의미한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품질 게이트(Quality Gate)가 기술 부채 축적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동작하면 된다'에서 '유지보수 가능해야 한다'로 기준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