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개념
바이브 엔지니어링
Vibe Engineering
바이브 코딩의 개념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확장한 접근 방식. 바이브 코딩이 '코드 생성'이라는 단일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바이브 엔지니어링은 시스템 설계(아키텍처), 테스트 전략 수립, 인프라 구성, CI/CD 파이프라인, 배포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체를 AI에게 자연어로 지시하여 수행한다. 예를 들어, 개발자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API 엔드포인트를 만들고,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고, Docker 컨테이너로 배포해줘'라는 고수준의 요구사항만 전달하면, AI 에이전트가 각 단계를 계획하고 실행한다. 이 개념은 에이전틱 엔지니어링(Agentic Engineering)의 전신으로 볼 수 있으며, 개발자의 역할이 '코드를 직접 쓰는 사람'에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AI의 작업을 감독하는 사람'으로 전환되는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다. 단, 바이브 엔지니어링은 아직 '체계적 방법론'이라기보다는 '접근 방식'에 가까우며, PEV 루프나 가드레일 같은 구조가 추가되어야 프로덕션 수준의 에이전틱 엔지니어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