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제설 능력 – 최하를 보여줌.
경기도 성남 제설능력은 경기도 내 어느 자치단체보다 낫다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전혀 아니다.
모란에서 야탑가는데, 평소 5분 내외 걸리는 거리를 1시간 이상 걸리게 만든..
폭설에 제설 무능력 기관이 되어버렸다.
시민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성남 제설능력이 꽝이다라 하였다.
성남시청 홈페이지 / 성남시 블로그에는 여러가지 불평불만을 쏟아낸 댓글과 글들이 넘쳐났다.
그도 그렇것이, 타 지차체와는 너무도 차이나는 행정력..을 보여줬다.
만들어둔 매뉴얼은 지키질 않았고, 폭설 대응은 늦었다.
결과적으로 평소 35분 걸리는 출퇴근 거리를 5시간 이상 걸리게 만드는 기엄을 토했고,
누구는 전날 밤에 퇴근을 했는데, 다음 날에야 도착해서 다시 출근한다는 소리를..
폭설 앞에 성남 제설은 너무 심각했다.
약간의 언덕길을 못 올라가는 차들,
그대로 교차로에 차는 버렸고, 갖길에 버리고, 그냥 갔다.
차는 더 막히고, 영문도 모르는 뒷차들은 하염없이 기다렸다.
이 무슨 …..
그래서,,
성남사람 누구나 은수미 시장을 욕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 공무원 너나할 것 없이 열심히 제설작업을 했다고 하는데,..
폭설 앞에 장사 없었다.
* 성남 제설 – 보여주기 식??
허나 결과는 참담했다, 평가는 치우는 둥 마는 둥 하는 볼멘소리 였고…
도로상황은 갈수록 악화되었다.
1월 12일 다시금 눈이 왔는데, 소식 보니 이번에는 미리 제설작업을 했다 한다.
내일은 상황이 좋아질라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