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아파트붕괴 ] 건설 중 사고, 사고원인은? 2022년 1월 11일 15시 46분 발생

• A rescuer searches through debris for workers who went missing in an apartment construction accident in Gwangju, South Korea, Thursday, Jan. 13, 2022. South Korean rescue workers at a collapsed construction site in the southern city of Gwangju located a man amid a pile of debris and broken concrete on their third day searching for six missing construction workers, officials said Thursday.
• SEOUL, South Korea — South Korean rescuers on Thursday located a man under a pile of debris and broken concrete at the construction site of a 39-floor building that partially collapsed three days earlier, leaving six workers missing, officials said.
• Dozens of rescue workers, assisted by dogs and drones equipped with thermal cameras, are searching the site, but their efforts have been slowed by worries about the stability of the apartment building in the city’s Hwajeongdong district which partially collapsed Tuesday.
• The Gwangju government has suspended all five of HDC’s ongoing construction projects in the city as it investigates the collapse.
• HDC was also involved in a deadly accident in Gwangju last June in which a five-story building that was being demolished for a construction project collapsed and sent debris falling onto a bus, killing nine people on board.
• Emergency workers rescued three laborers on Tuesday, including two who had been trapped in a shipping container hit by debris, but search operations were halted hours later over concerns that the structure could collapse further.
• The search resumed on Wednesday after a safety inspection by government and private experts, who concluded it was safe for rescuers to search the building’s interior.

• 구조대원이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공사 사고로 실종된 근로자들의 잔해를 뒤지고 있다. 광주 남부지역 붕괴 공사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된 건설인부 6명을 수색한 지 사흘째 되는 날 잔해더미와 부서진 콘크리트 속에서 한 남자를 발견했다고 관계자가 목요일 밝혔다.
• 서울, 한국 — 한국 구조대가 3일 전 부분적으로 붕괴된 39층 건물의 건설 현장에서 파편과 부서진 콘크리트 더미 아래서 한 남자를 발견했고, 6명의 인부가 실종됐다.
•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수색견과 드론의 도움을 받아 수십 명의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지만 화요일 부분적으로 붕괴된 아파트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그들의 노력은 더뎌지고 있다.
• 광주시는 붕괴사고 조사를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HDC의 도심 내 공사 5건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 HDC는 지난해 6월 광주에서도 공사를 위해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파편이 버스에 떨어져 탑승자 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 구조대원들은 화요일 파편과 컨테이너에 갇힌 2명을 포함한 3명의 인부들을 구조했으나 구조물이 더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로 몇 시간 후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 구조대원들이 건물 내부를 수색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린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의 안전 점검 이후 수요일 수색이 재개되었다.

* 사고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들은

• 설계 하중 – 하중이 기둥 등으로 분산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됐다는 문제 – 강풍, 부실시공, 관리 부실, 수직부재 부족이라는 설계상 문제 등 여러 요인 복합적 작용했다는 반응
• 양생문제 – 양생이 제대로 안되어 콘크리트가 약한 상태였다 –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타설한 뒤 충분히 양생을 하지 않고 금방 또다른 타설 작업을 한 것을 주요 원인이라는 의견
  -> 35층부터 PIT 층까지 5개 층이 각각 6~10일 만에 타설되었으며, 이에 따라 “12~18일 동안 충분한 양생 기간을 거쳤다”는 HDC 현대산업개발 측의 해명은 신빙성을 잃게 됐다.
• 감리 – 제대로 했는가?

한국 아파트의 경우 나홀로 아파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분양’ 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게 대부분 선분양, 후시공이라 내집마련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불합리한 조건으로 집을 사게 된다.
입주예정자들은 … 상상이 어렵다. 얼마나 불안할까… .. .

분양 문제, 인부 사망 문제, 보상문제 등 조속히 해결되길 기원한다.
원인도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 나무위키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