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진관리를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이곳 저곳에 보관하였는데,
옛날사진 찾아보려니 너무 불편해서
고민좀 해봤다.
휴대폰 사진 업로드는 원드라이브 또는 구글 드라이브를 썼던 적이 있으나,
지금은 모두 삭제 했다.
이유는 개인 적인 사진들을
인터넷의 어느 공간에 넣는 다는 것이 못 미더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놀로지 포토를 활용해보고자 했는데, 왠걸 너무 편하다.
일단 인물 사진 보다는 강아지 사진으로 기능 설명하려 한다.
시놀로지 포토를 누르면 사진/앨범/공유 를 볼 수 있는데,
그중 앨범에서 우측 상단 ‘조건을 설정하여 앨범 생성’ 을 누르면
위 화면에서 우측 폴더 선택을 누르면
폴더가 보이게 되는데, 확인을 누르면 저 물리적 하드의 폴더를 클릭하게 될 경우
그 안에 앞으로 들어갈 사진은 물론
기존 사진도 한 번에 ‘별도의 갱신’ 필요없이 ‘앨범’ 단위로 만들 수가 있게 된다.
이때 앨범의 부가 기능 중에 공유 링크 활성화 라는 것이 있는데,
그 링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해당 사진을 클릭만으로 볼 수 가 있는데,
가족/지인 들에 공유가 매우 쉽다. – 계정을 만들어 별도 공유할 수 도 있고, 공개링크 공유도 가능하며, 공개링크하면서도 패스워드를 걸어놓을 수도 있다.
조건부 앨범이므로 그 폴더 안에 넣기만 하면 새로운 사진들이 업데이트 되는데 아래와 같다.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사진을 볼 수 있다.
몇 만 개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 편한 사진 보기 / 손쉬운 공유
이,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써야할 가치가 충분하다.
시놀로지로 웹서버 / 플렉스 등을 돌리지 않는 다면,
시놀로지 저사양 모델로도 사진 공유 정도는 빠르게 가능할 거 같다.
단점이라면 시놀로지 서버 구축 비용인데,
시놀로지 본체값 20만~150만 정도 + 하드는 별도 (4TB기준 12만)
=> 글쓴이는 여기에 USB 외장하드를 추가하여 백업서버로 사용중이다(14TB WD 외장하드)
우리에겐 ‘알구몬’이 있지 않은가, 11마존도 있으니 해외 직구를 노려봐도 된다.
해놀로지도 있긴한데, 처음 설정이 여간 까다로우니 유저의 선택에 맡긴다.
근데, 이런 저런 고난을 넘고나면
시놀로지 포토로 사진관리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며, 추천한다.
다른 단점은, 사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초기 인덱스에 사용되는 CPU 사용률이 어마어마한데,
그냥 포기한채 밤새/이틀새 놔두면 다 인식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구축해보자
사진관리 너무 편하다.
관리라기보다는 때려놓고 그냥 보면 되니, 편하디 편하다.
게다가, 공유로 여행사진/아이사진을 가족 – 지인에 손쉽게 공유하니, 서로간 이야기할 것들이 더욱 많아지는 거 같다.
추천!! – 글 내용 중 참고 사항 하기 링크 참조.